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해당 구간에 가로수는 없고 주차장만 있는 도로로 조성될 가능성이 커지자 주민들 사이에서는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남산초교 후문 주변의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법상으로도 위법한 것이 아니냐”는 말과 함께 남산초교 학생들이 안전사고 우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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