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소장 박보현)는 오는 7월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홍천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담장 너머 행복 디딤』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직접적인 사회참여 유도와 지역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참여자의 자존감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전시될 작품은 홍천군보건소가 운영하는 『 담장 너머 행복 디딤』프로그램 중 뇌변병장애인들이 오감만족 체험활동을 통해 만든 도자기 작품 40여 점과 지체장애인의 그림 작품 3점, 관련 직원들의 서각 작품 5점 등이다.

박보현 보건소장은 “‘장애인(人) 재활인(in) 행복인(人.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으로 장애인의 다양한 재활 서비스와 사회 참여 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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