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사무소(면장 남궁명)는 5월17일 오후 1시30분 사전투표장소인 남면생활체육공원, 남면복지회관 2개소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제2차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 등은 6월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차질없이 대비하기 위해 투표용지발급기, 명부단말기, 본인확인기 등 장비 이상유무 및 장애상황을 가정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남면은 지난 5월3일 1차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으며, 이번 2차 모의시험에 이어 6월7일 최종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거쳐 사전투표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인 6월8일과 9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은 “이번 모의시험을 통해 장비 운용법을 정확히 숙지해 차질없이 사전투표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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