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중학교 유니세프 후원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 체험 경진대회 개최

강원 행복더하기 학교이자 비즈쿨 도전 학교인 양덕중학교(교장 김세영)는 5월15일 교내에서 ’유니세프 후원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 및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모금 활동을 기획하고 파티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인 ‘Party for UNICEF’와 연계 진행한 이번 행사를 위해 학생들은 일주일간 방과 후 자발적으로 남아 계획서 작성과 행사 물품을 준비하고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열의를 보였으며, 수익금 전액을 흔쾌히 기부했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기획·홍보·운영해보면서 경제관념을 체득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했으며, 수익금을 후원단체(유니세프)에 기부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김세영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자신의 평소 생각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함께 나눌 때 기쁨이 배가 될 수 있기에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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