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희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5일 봉사단 소속 임직원들이 준비한 밑반찬 도시락을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 10가구에 배달했다. 이번 반찬 배달 사업은 1년 동안 매달 15일과 30일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희자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면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복지 자원 발굴과 필요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적십자봉사회는 2000년도 창립돼 장애인, 다문화, 노인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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