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형신 본부장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고추밭·애호박 지주 세우기, 유해조수퇴치용 그물치기, 도수로 정비 등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상봉 화촌면장과 박광원 농협홍천군지부장은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을 격려했으며, 마을에서는 직접 만든 따뜻한 손두부와 메밀전 등을 점식식사로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성포2리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가을 2회씩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