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독거노인 사회적관계망형성 프로그램 ‘반갑다 친구야’가 3월15일 오후 1시 복지관 배움터에서 첫 회기를 시작했다.

홍천군노인복지기금으로 진행되는 ‘반갑다 친구야’는 관내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원예, 제과, 공예, 사진첩 제작 등 총 35회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홍천군보건소와 연계해 1~3세대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자월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감 및 사회성 증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사후 척도 검사를 진행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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