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하는 「기프트하우스 시즌3」사업에 선정되어 주택 붕괴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해주게 됐다.

기프트하우스는 주택의 노후가 심각해 재난 위기에 처한 가정에 모듈러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가구가 선정되어 6동(약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6가구는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고 주택 또한 노후 등으로 인한 균열로 붕괴 위기에 있어 주택보급이 절실한 상황으로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프트하우스를 신청해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개 지자체(34가구)가 신청을 했으며, 군유지 제공 및 기반 시설에 필요한 비용 확보 등으로 추진의지에 가점을 받아 홍천군만 선정됨에 따라 재난위기 가정에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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