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재)은 12월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복지관 1층 중강당 및 로비, 한울강당에서 성인교육문화, 청춘대학 종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 페스티벌은 복지관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각자가 참여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또한 복지관 1층 로비와 한울강당에서는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퀼트, 뜨개질,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등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의 사진이 전시됐다.

종강페스티벌 본 행사로 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에 감사패와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인 릴렉스요가반, 노래교실반, 라인댄스반, 방송댄스반, 코어댄스반, 다이어트댄스반의 공연발표와 성인문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80세 어르신의 소감문 발표가 있었으며, 스포렉스 윌소속 이은희 강사 외 8명의 바디스탭, 줌바댄스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종강 페스티벌에 끝까지 참여한 한 이용자는 “작년에 이어 2회째 맞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종강 페스티벌에 지역주민과 수강생, 강사, 복지관 직원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다. 특히 수강하고 있는 반 외에 다른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벌써부터 내년도 수강생 모집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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