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환경감시대는 도비 2958만 원, 군비 6902만 원이 투입돼 총 9860만 원의 예산으로 읍·면별 각 1명, 서면과 내면은 각 2명씩 총 12명이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쓰레기불법투기 2,029건, 쓰레기 불법소각 1,137건, 자연환경훼손행위 479건, 불법어로 및 수렵 858건 등 총 5,20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계도 조치한 바 있다.
이날 감시대 활동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돼 하천변, 유원지 등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해위 감시, 쓰레기 되가져 가기 홍보 등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전반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덕경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감시대 활동이 청정 홍천 환경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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