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선수단 종합 4위 달성'

  무궁화의 고장 홍천군에서 지난 4월25일부터 개막된  2006 강원도소년체전이 홍천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성공리에 지난 28일 폐막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홍천교육청을 중심으로 홍천관내 학교, 기업,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홍천군의 저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체전이었다.
  대회결과 춘천이 3만2,510점을 획득하며 1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원주(2만6,142점)가 2위, 강릉(2만 3,845점) 3위를 기록했으며, 홍천이 1만8,553점을 획득하여 4위를 올랐다.
  2부에서는 횡성이 2만1,305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영월(1만9,790점)이 2위, 정선이(1만3,503점)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은 수영 9개, 양궁18개, 역도3개 등 총 30개로 지난해 35개보다 5개 감소하였으며, 다관왕은 전년도 113명 보다 11명 줄어든 1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취상으로는 1부에서 홍천, 2부에서는 정선이 각각 차지하였고, 질서상에는 동해가 1위, 2위는 홍천, 3위는 양구가 차지하였다.
<임정식 ljs04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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