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두촌면 출신 함동수(54)씨가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천출신으로 타 지역에서 단체장으로 선출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타 지역에 나가있는 홍천출신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동수씨는 한신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주), 롯데파이오니아(주)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서우토건(주)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함 지부장은 용인지역에서 용인체육회이사, 환경운동연합회원, 강원도 수원지역동문회 부회장 등의 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함동수 지부장은 2000년 ‘문예사조’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시집 ‘하루 사는 법’ 외의 다수 시집을 냈으며, 월간 ‘모던포엠’ 연재시, 계절간 ‘문예운동’, 한올문학 등에 기고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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