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관련 영화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명장면이 있다. 영화 스텝업은 스트리트 댄스 배틀을 주제로 한 시리즈물로 스텝업 3D에는 물 위에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스텝업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평가하는 이 장면을 영화가 아닌 실제로 볼 수는 없을까? 그 답을 제6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세계 웻 댄스(Wet Dance) 경연대회에서는 발목 높이의 물을 채운 특수무대에서 장르를 불문한 댄스 대회가 펼쳐진다
홍천군 여름 대표축제인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도시산림공원인 토리숲 등에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전야제와 개장식 행사는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전야제 행사는 8월 3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꽃뫼공원 대로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각종 공연과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무료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메인 행사장인 토리숲에서는 8월 4일 개장식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세계 웻(Wet) 댄스 경연대회가 매일 밤 개최된다. 개장식은 8월 4일 오후
홍천군 여름 대표축제인 ‘제26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동안 준비된 옥수수 17만개 이상이 모두 조기 소진되는 성과를 올리며 성료됐다. 이번 홍천찰옥수수축제는 3년 만에 개최돼 기대감이 컸는데 찰옥수수 택배 문의가 빗발치며, 택배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올해 축제는 기존 개최 장소였던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을 벗어나 홍천강둔치주차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앞서 2020년과 2021년 행사는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및 온라인 판매 행사로 축소 운영됐으나 올해는 모처럼 행사장에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기는
홍천군 여름 대표축제인 제26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7월 29일 오전 둔치주차장에서 폭몀 속에서도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축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홍천읍 강변 일원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홍천찰옥수수 판매 및 옥수수 전통문화 체험, 전통 먹거리 체험장, 옥수수 관련 체험을 비롯해 홍천찰옥수수왕 시상식과 지역 동아리 버스킹 공연, 26주년 기념 이벤트, 옥수수 빨리 먹기, 옥수수껍질 까기, 옥수수 투호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축제와는 별도로 홍천군 두촌면 장터(자은장터길 16-1)
연주 실력을 갖춘 580여 명의 홍천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회를 선보인다. 홍천군은 오는 7월 30일 오후 6시 홍천읍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 ‘제3회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천 시에는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회장 김기중)가 ‘희로애락(기쁘게 喜, 길위에서 路, 사랑으로 愛, 음악 樂)- 즐겁게 길 위에서 사랑을 연주하네’라는 주제로 주관하는 행사에는 50개 동아리 583명의 군민이 연주자로 참가한다.참가자들은 하모니카, 아코디언, 카혼, 대금, 바이올린, 첼로 등 2
홍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명준 이사장 취임식이 7월 21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신영재 군수,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취임식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취임 후 군단위 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고 신영재 군수 취임과 함께 전명준 이사장 취임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며, 홍천군이 강원도 최고의 고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하면서 “홍천찰옥수수를 용산에 보내 추가신청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실 있는 축제는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회장 김기중, 이하 홍천예총)는 오는 7월 30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꽃뫼공원 앞 대로변(우천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3회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가 되는 축제로 주제는 희로애락-기쁘게 喜, 길 위에서 路, 사랑으로 愛, 음악 樂 ‘즐겁게 길 위에서 사랑을 연주하네’로 정했다.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예총이 주관하는 제3회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은 홍천 관내 악기동아리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을 한자리에서 공연하고 군민들과 함께 하는
홍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이용객을 위한 각 도서관별 다양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봉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 책 대신 그림, 만화책’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만들기와 웹툰 그리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시켜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7월 27일에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마왕의 휴일’의 작가 루시엘린(김제현)을 초청해 4컷 웹툰을 그려보는 ‘나도 웹툰작가’를 진행하며, 8월 4일에는 그림책 뒷이야기를 상상해보고 완성하는 ‘패러디 그림책 만들
홍천팝스오케스트라는 오는 7월 9일 오후 5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공연장에서 홍천군 주최 제9회 정기연주회 ‘어제보다 오늘,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 연주회는 3부로 나눠 공연된다.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국내 가요 등 모든 주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무더운 여름 홍천팝스오케스트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열정의 연주로 관객들과 함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학천 단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천팝스오케스
홍천군이 군립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석·남면도서관은 지난 7월 5일부터 연봉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모바일 회원증을 사용할 수 있다.기존 도서관 회원은 홍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hongcheon.go.kr/library)에 접속해 도서관 회원 가입 시 등록했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하면 모바일 회원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도서관 회원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회원번호를 발급받은 뒤 홍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모바일 회원증을 사용할 수 있다.전영길 교육과장은 “도서 대출시 회원증을 깜박해 빈손
홍천박물관과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이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홍천박물관은 오는 7월부터 ‘홍천박물관과 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홍천의 시대별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체험과 답사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한국사를 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화·수·목 3일씩 3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체험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어린이집과 학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전명준)이 오는 8월 10일까지 구 주봉초등학교 와동분교장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A day Surreal, 꿈 같은 하루’를 개최한다.강원트리엔날레와 홍천미술페스티벌(부제 예술로 놀러와동)을 성료한 와동분교장에서 연달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Multi media Artist 4인(김안나, 문소현, 박미라, 박정호)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객 실감형 멀티미디어 예술 콘텐츠 작품들이 관객들의 시청각을 자극해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멀티미디어 예술 콘텐츠 외에도 ‘자라
민주평통홍천군협의회(회장 김금주)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정해도)는 6월 10일 홍천미술관에서 허필홍 홍천군수, 공군오 군의장,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자 및 도의원·군의원 당선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이번에 전시된 그림전시회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했으며, 총 900점의 작품이 전시돼 홍천관내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26일까지 홍천미술관에서 열리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홍천시네마 관람객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던 올해 3월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증가했다.홍천군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16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관람객 4,204명이 홍천시네마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전이던 지난해 5월 1,217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던 올해 3월 776명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홍천시네마 5월 관람객 수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흥행작인 ‘범죄도시2(1,649명)
홍천문화재단은 6월 15일 오후 7시 30분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해피홀릭콘서트’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해피홀릭콘서트는 K-POP은 물론 팝, 영화음악, 뮤지컬,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까지 장르를 총망라한 불후의 명곡이 쇼콰이어 퍼포먼스로 재탄생하는 공연이다.브로드웨이 쇼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와 의상, 조명, 영상연출을 통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하모나이즈는 이번 해피홀릭콘서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어울림을 만들어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쇼콰이
김영숙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월요일 휴관)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동행=’으로 개막식은 10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김영숙 작가는 2021년 우연히 건물 옥상 바닥에 화석처럼 붙어버린 잠자리나 작은 곤충들을 발견했다. 그 후 40여 일간을 매일 그것들을 찾아 사진으로 남기고 지점토로 형체를 뜨면서 글로 기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전시한다.전시는 전시의 모티브를 발견한 현장인 홍천중앙시장 옥상과 그곳에 위치한 전시장 ‘분홍별관’에서 실내와 실외를 아우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작가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지역 내 영화제작 활성화와 지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의 확장을 위해 제작 지원을 실시한다. 작품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작품은 1편이며, 제작비로 사용할 수 있는 1,200만 원을 지원한다.완성된 영화는 2023년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된다. 2020년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김종재 감독의 은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돼 주목을 받았다.접수 기간은 6월 19일까지로 러닝타임 15~20분가량의 단편영화 구성안 및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자
강원영상위원회는 5월 31일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픔인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은 도내 영상인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제작 과정에서 소요되는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8천만 원을 지원한다.다큐멘터리 영화 는 한국전쟁 기간 홍천군 삼마치 고개에서 벌어진 폭격 사건을 주목하고 생존자 및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은 매년 장편 1편과 단편
(사)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가 5월 23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공작산 생태숲 수타사 산소길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우리 가슴에 시로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작산 생태숲 시화전에는 시화 160점이 전시된다.
(재)홍천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제4회 홍천미술페스티벌 『예술로 놀러와동』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구 주봉초 와동분교장에서 지난 5월 4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개최됐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 1만 1,481명(체험객 2,816명)이 방문했다.방문객들은 ‘예술가의 렌즈를 찾자’, ‘예술가의 언어를 배우자’, ‘홍천의 예술을 되찾자’라는 3개 미션을 수행하며, 전시 관람과 미술체험, 놀이가 연계된 독창적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가 개최된 와동분교장은 3년간 강원국제예술제 행사 종료 후 올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