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철망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

  녹색성장이 대두 되면서 요즘 생태하천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북방면 하화계리에 자리한 (주)국제철망(대표 노정협)은 지난 2006년 설립한 회사로 홍수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제방공사, 산사태방지, 토사유실, 세굴방지 등 수해복구사업이나 하천 및 도로변 정비 사업에 사용되는 돌망태, 사각, 육각 개비온, 사각, 육각 매트리스 개비온, 울타리용인 휀스, 메쉬휀스, 용접철망을 생산 판매하는 신생기업이다.
  올해는 조달청 조달업체로서 관내뿐 아니라 도내 전 지역의 공사현장에 납품하여 각 현장의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 공사가 잘 마무리 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노정협 대표이사의 회사운영 방침에 따라 KS제품(돌망태, 용접철망)생산과 관련 품질분임조 활동을 도입, 사원들에게 창의력과 단결, 화합 그리고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고객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고객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4억원 정도의 육각개비온등의 제품을 아프카니스탄에 수출하여 수출업체로서의 첫 명함을 내밀었으며,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전국 각지에서 제품 납품을 요구하는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 유망한 철망관련업체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기술력과 사원들의 단결 화합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국제철망은 모든 제품을 2007년 2월 KSF 4601(돌망태) KSD 7017(용접철망)을 획득하고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ISO 인증 9001:2000과 KSA 9001 : 2001을 획득함과 2008년 4월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벤처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친환경 식생 Soil Mattress Gabion(특허 제 10-0874956호)”의 생산을 통해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국제철망의 미래는 희망적으로 보인다.

 ‘생태하천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

  그동안의 하천개발은 호안블럭 및 콘크리트를 이용한 공법으로 하천을 개발함으로써 하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이 사라지는 등 생태계 교란 및 파괴가 급속히 진행되어 왔다.
  사람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바 2008년 12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재를 이용하여 복토작업을 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재 및 파종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식생 Soil Mattress Gabion(특허 제 10-0874956호)의  특허를 받았다.
  친환경 식생 Soil Mattress Gabion은 기존의 개비온 공법과 비교 했을 때 기존 공법보다 시공이 간편하여 공사기간이 절약되며 자연재인 흙, 자갈등 공사현장의 부산물을 채움재로 활용함으로써 경제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무엇보다도 하천에서 돌 채취 없이 시공됨으로 인해 제2의 환경파괴를 막을 수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식생복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태하천을 조성하는데 최적의 공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토사유실방지판을 사용하여 토사유실을 방지하여 사면을 안정시키고 시공후 식생이 왕성하게 조성되면 사면의 안정성이 더욱 견고해 지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식생 Soil Mattress Gabion은 생태복원공법으로 시공함으로써 ▲다양한 식생 생태환경 조성 및 동·식물의 서식처 제공▲하천오염 자정능력 극대화 및 조립설치가 쉽고 ▲기계화시공과 병행실시로 시공속도가 빠르고, 높은 신뢰성 확보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4대강 살리기 등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성장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국제철망은 생태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제품의 품질향상에 연구 노력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하기 위해 전 직원을 홍천주민으로 고용하고 있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망관련 제품 생산회사로서 우뚝 서기 위해 노정협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들은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최고의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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