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자월)에서는 6월 7일 오후 1시 노인복지관 배움터에서 신청회원 10명을 대상으로 노인상담사 양성반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월 26일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과정은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지역 노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인식과 상담가로서의 전문적 자질 향상 및 추후 자원봉사 활동의 노인전문상담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자월 관장은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심리적 소외문제, 사회적 역할상실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그 해결점들을 논의해 어르신들이 안정되도록 하며, 질 높은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인전문 상담사가 양성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