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자월)에서는 6월 5일부터 복지관에서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 공익광고 촬영을 찍는 프로젝트 ‘힙하게노소’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 ‘힙하게노소’는 청소년(두촌중학교 밴드부)과 노인(홍천군노인복지관 시니어 예술단 가곡반)이 함께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작사, 작곡을 진행해 공익광고 CM송을 완성한다. 완성된 CM송으로 공익광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노래는 힙합을 토대로 진행되며, 래퍼 ‘박하재홍’의 컨설팅이 있을 예정이다.

자 월관장은 “초고령사회인 홍천에서 청소년과 노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세대 간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