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회장 윤성일, 이하 후원회)는 5월 1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있던 후원회 사무실을 지난 4월 연봉리 향군회관 2층으로 이전하고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로 이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이수아 계장, 홍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지혜 센터장직무대행, 월남참전자회 홍천군지회 강현오 회장, 월남참전자회 홍천군지회 이천수 부회장, 후원회 이사 및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지속적 환기 및 참석자들의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윤성일 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후원회 번영을 기원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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