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와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피재형 씨는 지난 5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피재형 씨는 “중고물품을 처분하고 생긴 뜻밖의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송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홍천군 관내 홀몸 어르신의 생계비로 배분 받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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