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무심기 사업 188ha 성공적 마무리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으로 관할 국유림에 축구장 면적(0.714ha)의 약263배에 달하는 188ha에 낙엽송 외 10종 약 52만여 본의 나무심기를 적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무심기사업은 향후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고 우수한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경제림을 육성해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으로 가꾸기 위한 것으로 목재자원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낙엽송, 잣나무 등의 경제수종과 국유림을 중심으로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산벚나무, 헛개나무 등의 밀원수종을 식재했다.

김동성 소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년을 맞아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해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산촌주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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