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22일 2021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등 다문화 활동가로서 교육기관, 교육에 참여 의사가 있는 홍천군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결혼이민자 출신 강사 7명(중국 4명, 베트남 1명, 일본 1, 필리핀 1명)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2021년 사업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보수교육(강사 화랑어린이집 원장 최태린, 아이를 이해하는 감정코칭)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군민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결혼이민자를 파견해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결혼이민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홍천군민으로써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촉된 강사 7명과 함께 오는 5월부터 각 기관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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