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봉
홍천약초발효연구회장

기(氣)효소라는 용어는 생소한 용어이지만 발효효소의 기능성을 말한다. 약용식물의 일반적이고 영양적인 것이 아닌 기능성을 발효효소화하여 섭취함으로써 흡수율을 좋게 하며 분해하여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염기성배열 즉 효소의 유전정보는 DNA에서 전사(轉寫)되어 RNA를 생성한다. 이어서 아미노산끼리 결합하여 아미노산의 긴 줄기 즉 폴리펩타이드가 생기게 된다. 리보솜 DNA(리보솜 RNA를 지정하는 유전자)에서 이 RNA는 핵공을 빠져나와 리보솜이라고 불리는 단백질로 가서 해당 유전암호에 따라 아미노산을 전달하는 RNA와 상대적으로 결합한다.

이것이 리보솜에서 떨어져 나와 깨끗한 물속에서 안정한 구상으로 단백질의 접합 구조를 이루어 특정한 기능을 갖는 효소로 되는 것이다. 그중에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효소는 고초균(청국균, 바실러스균)의 경우 그대로 균 속에 머물러 있는 균체내효소라 하고 세포막을 통과하여 밖으로 배출된 것을 균체외효소라 한다.

최근에 생명과학기술이 발달하여 특정효소의 유전자를 하나씩 밝혀내면 그 유전자를 대장균이나 혹은 고초균과 같은 미생물에 형질 전환시켜서 그 효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효소를 응용하여 전통방법으로 만들어 활용하였으면 한다.

DNA 구조는 세포핵 속에 하나로서 복사가능하고 특정한 단백질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를 지시할 엄청난 정보를 저장하는 고분자인 DNA(Deoxyribo Nucleolic Acid)라고 한다. 리보핵산은 식물에도 존재하고 사람의 세포에도 존재하므로 공유할 필요가 있다. 사실 식물의 세포나 사람의 세포가 같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염색체 수만 다를 뿐이다. 

지구상에 자라는 모든 생명체에는 반드시 효소가 있고 그 효소는 단백질로 되어있다. 작은 분자와 분자가 화합하고 촉진하는 데는 효소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나노(나노=10억분의1M) 구조 형성을 따라서 나노 구조체는 소수성 약물을 위한 캐리어로 개발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는다. 

식물의 관계와 인간의 관계를 눈에 보이지 않고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취할 수 있는 것을 기(氣)효소라고 할 수 있다, 어떤 학자들은 비닐하우스나 유리하우스에서 자란 식물은 일반적인 영양소는 있어도 기(氣)효소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 노지나 야산의 자연 속에서 자란 것이라야 산삼과 같은 기능성이 있을 런지도 모르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조건이 가장 좋고 많은 지역이 아마도 강원도 하고도 홍천 지역이 아닐까 생각한다.  허준 같은 인물이 홍천지역에서 활동을 했다면 아마도 홍천이 산청 같은 지역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기(氣)효소라는 용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때로는 인간의 사기(士氣)와 용기(勇氣) 정기(精氣)가 포함될 수도 있을지 모른다. 살아서 움직이는 것은 모두가 기(氣)에 의하여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식물도 기(氣)로 인하여 살아간다. 그래서 공통적인 것을 섭취하여 인간의 세포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면 희귀병도 치유가 가능하다고 한다.

항효소(antienzyne)의 역산법을 이용한 유전자 치유로 생기를 주면 유전적으로 좋지 않은 것이 산약초식물의 강한 기(氣)효소의 면역력으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효소는 유일한 기능성 식품일 수 있고 식품은 기호식품, 영양식품, 기능성 식품으로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기능성식품은 생체기능을 해주는 식품으로 효소가 유일하게 이러한 기능을 할지도 모르는 것이다. 효소는 몸 밖에서는 맛, 빛깔, 향에 관여해 악취를 제거해주고 살아있는 빛을 내며 사람에게는 좋아하는 향을 만들어준다.

좀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자연천연발효소 추출효소만이 DNA손상 없이 기능성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으며 단백질(항 노화, 항암기능 규명)의 리보솜을 조절해 기능성을 발견하였다고 미 국립과학 학술지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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