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일자리전담센터(센터장 박흥순)는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홍천 10개 읍·면 공공화장실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탐지기를 갖고 방문해 불법카메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불법카메라점검사업단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월10회 30시간 방문해 공공이용시설 안심사용에 적극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공중화장실 변기와 세면대, 천장, 벽면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박흥순 센터장은 “홍천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화장실을 중심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단원들이 세밀히 점검해 몰래카메라 없는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