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일자리 창출 및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를 위해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이르면 5월부터 30여 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해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수거 거점에 대한 분리‧선별 작업 및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재활용품 수거 거점은 주민들이 올바른 배출방법을 인지하지 못해 재활용품의 품질저하는 물론 잘못된 배출행태를 신고하는 민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재활용품의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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