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4월 7일 (주)이건약품 김희두 대표가 비타민C 80박스 16,000정을 맞춤형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맞춤형 비타민C는 최근 (사)이웃에 강원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C 약품이 절실한 상황이 접수된 가운데 김희두 대표가 흔쾌히 지정기탁 의사를 밝혀 추진됐다.

(주)이건약품은 춘천의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선물하는 등 김희두 대표와 이충환 전무이사가 (사)이웃 회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약품과 KF94 마스크는 물론 매년 사랑의 연탄 기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책임경영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비타민C를 지정 기탁한 (주)이건약품에 감사하다”며, “강원도에서 열심히 삶을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