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권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4월 1일 강원도청 앞에서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 엄광남 부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용문~홍천 철도 유치 염원 챌린지’에 참여하고 정부의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용문∼홍천 구간 34.2㎞의 단선전철 연장사업 유치를 위한 홍천군민의 30년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홍천군번영회가 앞장서 전국으로 확산운동을 펼치고 있다.

변정권 실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용문~홍천 철도는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필수사업”이라며, “홍천군민을 비롯한 강원도민 모두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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