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농협(조합장 유창수)이 2020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이에 서석농협은 3월 31일 서석농협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전영한 농협 홍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종합업적평가는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종합평가로 농·축협별 사업 전반에 걸쳐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농협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유창수 조합장은 “우수농협 선정은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서석농협 모든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힘써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 2년, 3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영농지원 및 경제·신용사업 활성화 등 본연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21년 조합원자녀 학자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학자금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등학생 13명에게 각 30만 원, 대학생 17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90만 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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