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홍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승현)는 지역사회 사회적 공헌활동사업 추진을 위해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 이용자 가구원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시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이 필수인 가운데 관내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이용자의 거주지 위생관리를 위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분기 1회 10가구)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강원홍천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층이 노동시장에서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능력 배양 및 자립 장애요인의 제거에 초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승현 센터장은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지역 내에서 자리잡고 취약계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