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초등학교(교장 김동성)는 스스로 직접 목재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촌면에 있는 나무작업실에서 4·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3일간 목공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목공체험에서 학생들은 나만의 독서대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내 안에 숨어있는 나를 발견하며, 집중할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된다.

홍천군의 산지는 전체 면적의 87%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로 다양한 목제품을 생산 생활에 이용하는 등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아 잘 가꾸도록 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김동성 교장은 “앞으로 학부모와도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순환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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