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승현)는 홍천군사회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뢰영)와 2월16일 오전 10시 홍천지역자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뢰영 회장 외 임원이 참석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홍천군사회복지시설연합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네트워크 자원을 통해 홍천지역자활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자활근로사업(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층이 노동시장에서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능력 배양 및 자립 장애요인 제거에 초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승현 센터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보건환경개선과 지역사회에서의 자리매김에 지속적인 노력을 취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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