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0년 상호금융대상’ 평가 결과 장려상 수상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영업능력 향상, 핵심인재 육성 등 24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또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며 선진금융기관과 지역사회 금융 리더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심영주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저금리, 코로나19 발생의 악조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이런 뜻 깊은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믿음과 신뢰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