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는 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과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를 각각 방문해 2021년 새해 인사와 함께 홍천 지역의 원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규설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2021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할 수 없어 지역의 원로 및 유관 사회단체를 찾아가 새해 덕담과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경청하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월19일 오전 10시30분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과 엄광남 부회장은 홍천문화원을 방문해 박주선 원장과 김종구· 강철인·석도익 부원장, 이만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문화와 역사의 소중함을 상호 인식하는 가운데 생활문화의 활용성 및 향토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홍천향교를 방문해 최수옥 전교와 안상호 성균관유도회홍천군지부장 등 유림들과 함께 홍천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현대사회 인과 예의 중요성에 대해 소통하며, 지역문화를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최수옥 전교는 “홍천군번영회가 새롭게 태동을 시작한 만큼 홍천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소통하며, 역동적으로 큰 일익을 담당해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향토문화와 전통문화를 통한 현대 생활문화가 접목 병행돼 홍천군민이 소망하는 홍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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