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홍천군협의회(회장 송영미)는 1월18일 전직 읍·면 회장 감사패 전달식에 앞서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송영미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생활개선회 홍천군협의회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농업인 학습단체 활동을 하면서 천연염색, 무궁화비누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홍천터미널에서 코로나19 열화상 감시 카메라 모니터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영미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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