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오 홍천군의회 의장은 1월1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군오 의장은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환영하면서 이 챌린지를 통해 ‘주민의 눈높이를 알면 지방자치의 참꽃이 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군오 의장은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대의기관으로서 홍천군의회를 군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공군오 의장은 지난 13일 김용자 인제군의회 의장 지명으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전수일 평창군의회 의장,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길종수 화천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주민중심 자치분권 2.0시대 개막과 대한민국이 자치분권 실현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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