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이규원 KB국민은행 홍천지점장 후원으로 12월14일과 28일 홍천관내 청소년 2명에게 각각 책상과 침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규원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바르게 성장해 훗날 가정과 사회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성인이 되길 바라며, 두 학생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함께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상록 관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될 수 있는 작은 후원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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