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12월23일 홍천읍 명동보육원에서 공무원, 예방진화대원 등과 함께 사랑의 땔감 및 싸리 빗자루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란 한정된 목재자원의 활용을 높이는 방안으로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등의 사업 후 목재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나무를 수집해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산림청 사랑의 나눔 행사이다.

김동성 소장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조성뿐만 아니라 땔감 지원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