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12월 마지막 주에도 릴레이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성산1리 주민 박형수 씨는 12월29일 화촌면사무소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107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박형수 씨는 작은 성금이지만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내 후원문화가 확산되길 응원했다. 그는 2018년 11월 1일 개최된 제16회 면민의 날 및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화촌면민 화합의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개발부문 면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성산1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정훈 공공위원장은 “성산1리 새마을지도자 직을 맡아 지역봉사에 앞장서온 박형수 지도자가 연말을 맞아 릴레이 후원에 동참한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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