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도의원이 2년 연속 강원도의회 의정활동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강원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행정망 설문을 통해 현 제10대 강원도의회와 의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의정활동 베스트도의원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청 행정망 시스템을 활용해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에게 도의회와 도의원에 대한 계량적 설문(5점 척도, 모름 선택 별도)과 주관적 설문(미담사례, 부적절한 사례, 강원도의회에 바라는 점이나 개선할 사항)을 실시했다.

도청 조합원은 도민을 위한 소신 있는 정책결정과 전문성·책임성·청렴성, 폭언 및 불필요한 과다자료 요구, 지위를 이용한 특권 남용 등을 고려해 설문에 응했으며, 이중 베스트도의원 3명과 베스트위원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조합원들의 심층인터뷰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신영재 의원에 대한 조합원·후원회원들의 심층인터뷰 결과 합리적이고 강원도민을 위한 소신 있는 의정활동과 청렴하며, 전문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하급직원들까지 일일이 챙겨주는 배려심 있는 의원이라는 조합원의 평가다.

노동조합의 베스트의원 선정은 강원도의회가 내실 있는 의정활동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진정한 도민의 대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하다 중단됐으나 이번 제10기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호범) 출범이래 위원장 공약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다.

베스트의원에는 신영재(국민의힘, 홍천)·김정중(더불어민주당, 양양)·한금석(더불어민주당, 철원) 의원이 베스트위원회는 경제건설위원회가 선정됐으며, 도정활동 미흡(Worst) 도의원 하위 3명에 대해서는 개별 통보하고 전체 결과를 지휘부와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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