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이사장 허필홍)는 ‘2020년 바이오메디칼허브 공동연구개발사업의 기업별 결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결과보고회는 지난 12월 10일부터 2일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홍천군으로부터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소가 직접 수행하는 R&D기반 기술개발로 홍천군 식품·바이오기업의 기능성 식품 및 소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돼 치러진 성과보회에서는 ㈜밤바치농장 외 9곳의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지원받은 소재와 제품을 성과품으로 제작 홍보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예술 외 2곳의 ‘2020년 제65회 한국분석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참가 연구결과 성과 발표 및 연구소와 홍천명품잣영농조합 외 2곳의 공동 특허출원 성과 등의 지원성과도 발표했다.

정봉환 연구소장은 “연구소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우수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