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제1호 어린이 건강놀이터인 홍천물놀이장을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발령에 따라 전격적으로 재개방한다. 홍천물놀이장은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어린이 정글조합 놀이대 일원의 유아풀장을 어린이 놀이터로 운영하며, 그 외 유수풀 지역은 야외 조각공원을 조성 군민에게 전격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특히 5월부터 6월까지는 유수풀시설에 어린이용 보트기구 등 다양한 체험 형 물놀이 기구를 설비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또한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9월까지는 기존처럼 전체 시설을 물놀이장으로 활용해 홍천물놀이장을 사계절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필홍 군수는 “올해 홍천물놀이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군민의 사계절 휴식과 놀이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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