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차의료 만성질환괸리 시범사업 혜택은 무엇인가?
A.
 네 가지 혜택으로 ①고혈압, 당뇨병 맞춤형 계획수립 및 1년간 관리 ②질병 관리·생활 습관 개선 교육 ③의사가 건강 상태 확인 후 질환 관리 및 진료 예약 ④합병증 예방 및 진단을 위한 검진바우처 제공 등이다. 사업 대상은 올해부터 40세 이상으로 제한하던 연령을 폐지해 모든 연령으로 확대했다. 검사항목에 대한 본인부담비용은 없지만 그 외 진료비는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Q. 일차의료 만성질환괸리 시범사업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은 얼마나 될까?
A.
 시범사업 신청 등록 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해당 진료비 총액의 10%를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연간 16,000~23,000원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없다.

Q. 이웃집 할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얘기를 들으니 우리 아버지도 걱정이 되는데.
A. 
2018년 10월부터 뇌·뇌혈관 등의 MRI검사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됐다. 특히 뇌·뇌혈관 검사와 병행하는 특수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보험 적용 확대 이후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의료비 부담이 4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 충분한 경과 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 적용 기간과 횟수 역시 확대했다.

Q. 할머니께서 자주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는데.
A. 
지난해 11월부터 간·담췌·심장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데 사용하는 복부·흉부 MRI검사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중증질환뿐 아니라 복부·흉부에 MRI촬영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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