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13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횡성군은 지난 4월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험 구역은 현수막 및 위험표지판을 점검하고, 안전선과 부표 등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6~8월 물놀이 안전 대책 기간 동안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 만일에 있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총력을 다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물놀이 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물놀이 안전 대책 기간 동안 군과 소방서, 경찰서 등 기타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빈틈없는 안전 관리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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