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구에 행복꾸러미와 방문간호서비스 제공

홍천군보건소(소장 김정미)는 9월25일 오전 9시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행복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보건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5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담은 행복꾸러미와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보건소는 명절뿐만 아니라 매년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봉사활동과 자율모금을 통해 건강과 마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생활과 경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건소에서 상시 모은 성금으로 지역주민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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