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면장 신진숙) 서곡리에 거주하는 정영섭 씨는 9월21일 오후 4시 내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 성금을 기탁해 오는 정영섭 씨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선뜻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정영섭 씨가 내촌면사무소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지급받은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내촌면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섭 씨는 “내촌면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약소하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신진숙 면장은 “매년 내촌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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