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봉
홍천약초발효연구회장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에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창 1:29 ),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 1:30 ),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 2:9 ), 당시에 아담의 계보 하나님의 창조하실 때 아담은930세, 셋은 912세, 에노스 905세, 에녹은 365세, 므두셀라 969세, 노아 980세(창 5:1~32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 6:3 ).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 하고 노아와 아내 아들과 자부 그리고 새와 가축, 땅에 기는 모든 것에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창 6:21 ), 홍수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다시 비둘기를 내놓았더니 감람나무 잎을 물고 들어옴 먹거리의 원조 식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창 8:1~19 ), 후에 노아의 아들(셈과 함과 야벳)과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라(창 9:20 ) 노아가 그의 나이 950세가 되어 죽었더라(창 9:29 )-당시의 포도나무 유전자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계속. 아브라함은 버터와 우유와 송아지 요리를 하여 식사를 하였다(최고의 건강 기능성식품 포도와 우유를 발효시켜 먹었다)(창18:8 ).

창세기 30:14~16, 아가서 7:13에 합환채(合歡採)라는 맨드레이크(Mandrake) 가지 과에 속하는 식물로 구약시대에 합환체가 임신을 돕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았던 것 같다. 디모데전서 5장에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 위에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누가복음 10장에 그 곁에 가서 상처에 기름(식물의 정유)과 포도주를 붓고 싸매 간호했다 등  5000년 전 기록 성경 여러 곳에 나온다.

요셉이 110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허브)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入棺) 하였더라(창 50:24~26 )-천지창조부터 요셉의 죽음까지 먹거리 식물부터 식물의 향으로 마무리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식물을 고열로 가공하지 않고 농축 시켜 보관했고(방주 안에서) 기능성 향을 이용한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지금 이 시대에는 맛 때문에 소화기 때문에 환경 때문에 화식을 할 수밖에 없으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현실을 살아가지만 그중에 조금씩이라도 자연 속에 창세부터 하나님이 주신 식물 산야초를 최소한의 당과 염을 이용하여 열을 가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발효에 가까운 식물의 먹거리를 만들어 먹었으면 하여 감히 발효효소 액, 발효액, 청(당 절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효소의 본체는 사실 단백질(고분자 화합물)이다. 발효를 제대로 하면 저분자 화합물로서 효능과 흡수율이 높은 먹거리가 된다. 효소는 특정한 기질이나 특정한 반응만을 선택하여 작용한다. 효소는 인간생명체에만 그 종류가 수천종류에 달하여 밝혀지지 않은 모든 생명체들의 각종효소를 상세히 분류하면 천문학적인 숫자에 달한다. 40세가 넘으면서 이들 항산화 효소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든다. 효소가 없으면 우리 몸은 전혀 작동할 수 없다. 그리고 수많은 효소들을 4차 혁명시대에 과학자들은 아직 한 개도 전혀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을 정도이다. 창조의 원초적인 창조주 하나님을 부정하려 한다는 것은 얼마나 허망하고 황당한 일인가?

*성경 속 식물(100여종이상)은 다양하다. 우리인간을 창조하면서 온갖 먹거리와 함께 산약재까지 창조하시어 우리의 곁에 자라게 하신 그 사랑이 참으로 놀랍고 신비로워 몇 개 안되는 식물들의 약효만으로도 이것저것 병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추출하여 취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달여서(끓여서) 청으로 발효액으로 발효효소 액으로 결정해야 한다. 이제는 점차적으로 재료: 설탕=1:1이라는 개념은 벗어나 발효액으로 발효효소 액으로 하여야 한다.

*기독교의 창세기를 이야기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태초에서부터 식물의 먹거리가 삶 속에 공유하며 기능성과 치유의 목적으로 활용됨에 대하여 이야기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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