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병호, 민간위원장 이웅재)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16가구에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역사업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전염병 방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가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 소독을 진행한 사업으로 이달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위원은 “우리 지역에 주거가 취약한 가정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조병호 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방역서비스 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면은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저소득 가정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