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농협(조합장 안도영)은 와야1리(이장 안찬규) 정겨운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단체인 농협경제지주 원예사업부(부장 김주양)에서 물품 전달을 위한 방문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농협 안도영 조합장과 원예사업부 김주양 부장을 비롯해 강원지역본부 안경환 부본부장, 농협홍천군지부 박정균 지부장, 안찬규 영농회장, 신진숙 내촌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을 방문해 코로나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원예사업부는 2004년 내촌면 와야1리 마을과 첫 인연을 맺고 매년 1~2회 자매결연 행사를 갖는 등 우정을 돈독히 쌓아오고 있다.

안도영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마을에 큰 활력소가 되고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를 바란다”며, 방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내촌면의 특산물인 단호박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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