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소기웅)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시 예초기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예초기 작업 시 사전 준비사항으로는 ▲ 보호안경, 안전화, 장갑 등 안전장비 착용 철저 ▲ 예초기 사용 전 칼날 상태 등 볼트, 잠금상태 확인 후 사용 ▲ 같이 작업하는 사람과 10m이상 안전거리 유지하기 등이 있다.

사고 시 대처방법으로는 ▲ 흙·오염물질을 흐르는 물로 가볍게 세척 ▲ 2차 감염방지를 위해 깨끗한 천으로 상처부위를 드레싱 ▲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위치의 병원 방문 ▲쇼크를 방지하기 위해 환부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 등이다.

소기웅 서장은 “예초기 작업 시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도록 하며, 주변을 잘 살펴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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