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혈연,학연 연고주의 타파해야 청렴선진국 된다"

‘청렴전도사’로 알려진 김덕만 박사(정치학)가 코레일유통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신뢰와 청렴문화 확산’이란 주제로 청렴 및 윤리 특강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덕만 박사는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3일동안 3차례에 걸쳐 대전 소재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서 지연·혈연·학연 등 한국적 온정·연고주의에 얽매여 이뤄진 부정청탁과 부적절한 갑질 사례들을 동영상과 도표를 곁들여 설명하고  연고폐해를 청산해야 진정한 청렴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이와 함께 촘촘해진 공직자행동강령의 갑질규정 조항과 관련 ▷관리자의 사적업무 요구 ▷감독(감사 평가)기관의 부당한 요구 ▷직무권한을 이용한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적발사례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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