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 9월11일 10번째에 이어 12일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9월11일 서석면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홍천군 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은 A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접촉자가 없으며 관내 이동 동선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홍천군은 9월12일 서석면에 거주하는 60대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확진자는 홍천지역 2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확정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