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8월14일 오전 11시30분 말복을 맞아 지역협력 사업으로 국민은행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국민은행 홍천지점(지점장 이규원)의 후원으로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이 이러져 보다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규원 지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작은 후원으로 코로나19와 장마로 고생한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께 힘이 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종국 관장은“지역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사랑의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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